대만/타이페이 모스(MOS) 버거

오늘은 간단하게 동네 패스트 푸드.

일본 햄버거 체인점 중에 1위로 알고 있는 모스 버거를 갔다.

한국은 들어간지가 얼마 안된 걸로 알지만 이 동네  모스 버거는 그냥 맥도날드 KFC 와 동급. 체인점도 많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햄버거계의 황태자는 버거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라이스 버거 만큼은 모스버거가 최고라고 인정한다. ^^

일단 주문하면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번호표는 기본이다. 그래도 따로 부르지 않고 햄버거가 나오면 직원이 가져다 준다. 

1+1 행사 기간이라 기간 한정으로 나온 새우튀김 라이스버거 + 일반 새우튀김 버거를 싼 가격에 겟..(머 이거 때문에 왔어요.)

감자튀김을 통감자로 바꾼다는 것을 깜빡... 아쉽..

모스 버거를 찾는 이유 중에 하나인 홍차.. 맥도날드 콜라 보다 좋은 듯.. 일단 덜 달아서리.. 

머 이건 그냥. ^^

오늘의 메인.. 새우 튀김 라이스 버거. 아낌없이 넣어놨다. 소스는 약간 돈까스 소스삘이라서 내 맘에 딱..

같이 나온 일반 버거. 이넘은 소스가 해쉬 소스라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먹기 직전에 한번 더... 

버거킹 더블와퍼를 능가 하지는 못하지만 라이스버거만큼은 인정. 

그러나 유일한 단점인 양. ㅜ.ㅜ

왤케 작은 거니 .ㅜ.ㅜ   단 두입을 먹었을 뿐인데 2/3 가 사라진 기분. 아흑.. 이래서 더블와퍼가 필요하다..

오늘 점심도 햄버거 한번 더 달릴까?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