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 대만살기

해가 쨍쨍한 기념으로 중정기념관에 잠시 댕겨옴... 행사 준비인지 죄다 공사중이라 망함..ㅜ.ㅜ 정면은 멀쩡함.. 저 안에 손문 선생 좌상이 있슴. 밑에서 한방.. 정면샷... 좌우로 국립 음악원.. 하나는 까먹었는데 좌우지간 콘서트 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문화 시설.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 건물들은 공사 중인 관계로 별로 찍을 만한게 없슴. 괜히 옆에 있는 공원에서 새들만 찍고 옴.

취미생활/사진 2015. 4. 15. 01:49

간만에 날씨도 좋고 놀러간지 너무 오래되서 가기 편한 딴수이로 출동. 라오제는 나중에 가기로 하고 일단 위런마터우 로 고고 싱.. 지하철 역에서 나와서 836번이나 紅26번 타고 가면 바로 도착.. 처음 들어오는 정인교 전경.. 식당이 잇는 건물.. 이 건물 옆이 버스정류장 건너가 보실까... 건너는 도중 좌우를 보니 나름 운치 있는 풍경이 나온다. 건너편에 호텔도 보이고. 중간 중간에는 보트 선착장이 있다. 남들 다 해본다는 올려찍기.^^ 산책로 밑은 전부 먹을 것들과 카페.. 산책로는 이렇게 구성. 운이 좋았는 지 사람들이 안보여서 괜찮게 나옴.. 마지막으로 정인교 전경 한방 꽝꽝..

대만 생활/대만 여행 2015. 4. 7. 11:20

간만에 포스팅.. 간만에 돈까스. 맨날 일식집에서 곁다리로 나오는 돈까스만 먹다 제대로 된 돈까스를 먹고 싶어서 찾아간 그곳. 원래는 사보텐을 갈까 하다가 지나가다 줄 서서 먹는 집을 본적이 있어 찾아와 봤다. 위치도 찾기가 편한 시정부역.. 것두 백화점과 연결된 통로를 지나면 바로 옆에 있는 이 집... 한국식으로 행자(杏子) 일식돈까스... 순번대기표를 뽑아 보니 앞에 한 30명은 대기 중..에효. 배고픈데 한시간 정도를 더 기다리란다 .ㅜ.ㅜ 한시간을 기다린 끝에 들어온 이집. 밥과 같이 먹으란 건지 아님 심심하니까 먹고 있으란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짠지.. 그다지 짜지 않아서 기다리는 동안 조금씩 먹었다. 그냥 흔한 탁상샷.. 가게안은 이미 꽉찼고. 밖에 기다리고있는 사람들도 눈에 띄인다. 돈..

대만 생활/대만 먹거리 2013. 8. 31. 01:10

오늘도 소개 나가는 야시장 또는 동네 음식점 요리.. 1. 로우껀미엔 ( 肉羮麵) - 살짝 걸죽한 면, 가게에 따라 식초맛과 간장 맛이 어느 정도 나옵니다. 2. 피단두부 - 혐오식품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늘 즐겨 먹는 메뉴 중에 하나. 3. 짜장면 - 한국식이 아닌 오리지날 중국식 짜장면. 4. 훈뚠탕 - 면이 들어가 있으면 훈뚠미엔 그러나 오늘 먹은 건 훈뚠만.. 안에는 부추와 고기..

대만 생활/대만 小菜 2013. 7. 15. 00:02

누구나 대만에 오면 찾아 가는 곳이 두 군데 가 있다. 하나는 중정기념관..다른 하나는 국부기념관. 중정기념관은 장개석 박물관이라 생각하면 되고 국부 기념관은 삼민주의를 이야기 한 손문 선생 박물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머 머리아픈 건 뒤로 하고 그냥 나같은 사람에게는 도심 한 복판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원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편하긴 하다. 정면으로 바라본 국부 기념관 국부기념관 현판.건물 안에는 손문선생의 동상과 일대기.. 관련 물품 등 전시관이 개설되어 있다. 중정 기념관 처럼 일정시간에 헌병들의 근무 교대식을 볼수가 있다. 도심 공원으로 사용중인 영감님들.. ^^ 쉬어가라고 만든 벤치 이긴 하지만 한 여름에 달구어져 있어서 앉기는 좀..ㅜ.ㅜ 여기서 바라본 101 빌딩도 나름 볼만하다. 신년..

대만 생활/대만 여행 2013. 6. 19. 23:50

어둑어둑 해진 타이페이. 배곱배곱하는 내 배. 먹이를 찾아 헤메이다 생각나서 찾아가는 소고기면집.. 자. 융캉지에(永康街)로 출발 도착은 딱 좋은 6시반... 앗불싸... 이미 대기줄이 .ㅜ.ㅜ 안은 이미 손님들로 꽉꽉... 소고기면중 깨끗한 국물인 칭뚠녀로우미엔( 清燉牛肉麵) 그래도 고기국물이라 개운하다라고는 못하겠지만. ^^ 요건 내가 좋아하는 홍싸오녀로우미엔(紅燒牛肉麵) 약재가 섞인 살짝 매운 맛이 가미된 국물.. 한 젓가락 하실래예~~~ 이건.. 파오차이(包菜)라고 불리우는 절인 배추다. 어떻게 보면 물김치랑 비슷한 맛. 요런 항아리 안에서 절이고 있다. 역시 깔끔히 비워야 제맛.. 시먼띵에서 먹은 소고기면 보다는 더 개운한 맛이다. 사람에 따라 진한 국물맛이 덜하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위치는 ..

대만 생활/대만 먹거리 2013. 5. 6. 22:23

간만에 샤브샤브 비싼 곳도 아니고 타이페이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체인점.. ^^ 개인 꿔에 기본 야채셋. 양배추, 녹색야채, 새우, 버섯 등등.. 꿔에 넣고 보글보글... 이것저것 넣고... 고기.. 고기... 소고기... 닭고기... 난 오늘 닭고기..(조류독감 나왔다는데..ㅜ.ㅜ) 살짝 담구는 게 아니라..좀 푹 익혀야함.. 익은 애를 고대로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남은 야채 모조리 넣고 다시 끓이기 시작.. 다 먹고 나니. 배부름... 일인세트 가격은 NT 220원.. 날씨 추운날딱 좋긴 하지만... 더운 날씨가 문제 ..ㅜㅜ.

대만 생활/대만 먹거리 2013. 5. 1. 00:39

象山에서 내려다본 타이페이 101 빌딩. 날씨도 그럭저럭에 카메라도 똑딱이다 보니. 한계인듯..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象山등산로 흑백으로 한번.. 마무리..

취미생활/사진 2013. 4. 29.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