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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마시는 맥주 - 페로니 맥주 (Peroni Nastro Azzurro)

대만 생활/대만 마실거리

by redsynn 2012. 9. 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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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포스팅은 앞으로 간간하게 올릴 예정이다. 


오늘은 그 첫날.. 맥주 


첫 주인공은 이태리 프리미엄 맥주라는 페로니 Peroni Nastro Azzurro.  파란 리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데.


무더운 여름날 샤워하고 시원하게 한잔하는 맥주만큼 시원한 것은 별로 없다.. 


맥주도 굉장히 여러 종류가 있는데 맨날 마시는 넘이 아니니 만큼 포스팅을 한번 해보기로 .^^



1846년 부터 시작된 맥주라고 표기 되어 있는 상표.



전면 레이블. 레이블은 클래식한 분위기이다.



사실 이넘을 마시기로 결정한 것은 바로 이 전용컵. 

공교롭게도 어제 사실 식당에서 마신 것이 페로니 생맥주. 

거기서 봤던 컵이 굉장히 탐이 났었는데 마침 3병의 맥주와 전용컵을 행사로 팔고 있었다.



다시 봐도 이쁜듯..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



자.. 따라 보자. 



거품이 있어야 한다는 분들도 있지만 굳이 거품을 내서 먹지는 않아서 깔끔하게 한잔.. ^^



이건 그냥 술안주... 캘로그에 아몬드를 섞었다.. 간단하게 술안주로 굳...



목넘김     :  일본 맥주가 생각날 정도로 부드럽다. 한국맥주는 안 마신지가 꽤 되서 비교하기 좀 그렇고 아사히 생맥주와 비교했을 때 페로니가 좀더 부드러운 것 같다.

쓴정도     : 부드러워서 그런 지 쓴 맛도 그리 심하지 않았다. 비교대상이 아사히 보다 덜 쓴 느낌이다.


총평


일본 맥주들과 비교 했을 경우 좀 더 부드럽고 순한 맛이 특징인 거 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네스 흑맥주와 비교하고 싶으나 목적하는 바가 완전 틀려서 비교하기는 힘들고 아사히나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랑 비교시 이쪽이 좀 더 순하다. 취하지 않게 가볍게 한잔 하기는 괜찮을 듯 싶다. 


더운 여름날에 시원하게 한잔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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