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에서 옛날부터 잘 알려진 술집 골목이 있다.
린썬뻬루(林森北路)가 바로 그 거리이다. 예전부터 일본인들이 자주 찾던 동네라서 마사지나 가라오케가 모여있는 곳이다.
술이 있으면 안주도 따라가듯이 사람이 많이 왕래하고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맛집도 상당히 많이 있다.
사실 이동네의 음식점들은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테이블 4개도 채 되지 않는다. 예약손님 받으면 그날은 꽉 찼다고 생각해야한다..
보는 즐거움도 한몫 한다.
신선한 성게알.. ^_^
꼬치구이. 간이 잘 배어있다.
생선이름은 기억 나지 않지만.. 마이 풰이보릿!!!
역시 꼬치.
일식집이긴 하나 중화풍의 요리도 간간히 있다.
대하가 아주~~~ 죽여줘요~~
이것도 중화풍으로 나온 조개볶음.
전체적으로 내 입맛에 딱 맞는 간을 하고 나온 일식집이라 만족스러운 한끼~~ 와이프님께서는 어설픈 퓨전 일식 요리집은 이제 못 갈꺼 같다고 하신다.
위치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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