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름 이다.
대만의 여름은 이제 시작 됬다.
4월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낮기온은 30도.. 덥다 더워..
너무 더우니.. 쓰링 야시장에 놀러간 겸해서 빙수나 먹자..
40년이 넘는 전통의 빙수집 - 융캉제에 있는 과일빙수집과는 좀 틀리다.
간만에 갔지만 역시나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가게 내부가 작지 않고 손님이 빨리 나가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대만 빙수 특징 중에 하나인 雪片 이다. 예전에 어머니가 해주시던 우유+ 설탕의 조합을 기억하시는 가.. .그거랑 비슷하다. 우유, 녹차, 커피맛 등이 있다.
메뉴판.. 그리고.. 왠지 낮익지 않는가... 예전 다방에 있을 법한 운세보기.ㅋㅋㅋㅋ
녹두와 연유가 들어간 빙수. 그야 말로 얼음을 간 빙수 이다. 개인적으로 雪片 보다 시원하고 끈적임이 없어 선호 한다.
자 이게 바로 雪片.. 이분은 커피맛으로..
그저 여름에는 빙수만 한게 없는 거 같다. 융캉제 과일 빙수도 유명하지만 쓰링 야시장 구경할 때 더우면 이 집에서 먹어도 좋을 것이다.
위치는 台灣台北市士林區安平街1號 maps.google.com 으로 검색하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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