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끓이자 ~ 선물 받은 자사호에 보이차를~~~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넘. 아는 형님께서 선물로 선사하신 자사호(紫沙壺).. 녹니 계열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빨간색 계열보다 이런 색을 좋아한다. 일반 자사호보다는 사이즈가 크다. 300 cc 정도라서 그냥 보기에도 커 보인다. 처음 이런 호사스러운 다구를 쓰기에 주전자만 준비되어 있고 물받침대같은 건 없어서 일반 대접 그릇을 사용중이다.ㅜㅜ (아 불쌍한 내 차호...) 위에서 본 모습. 이쁘당~~~ ㅋㅋ 어제 포스팅할 때 올린 보이차. 한넘을 꺼내서 담글 준비~~ 까보면 이렇게 생긴 넘이 2넘이 있다.. 보통 100cc 에 3g 정도 들어간다는데 오늘은 처음 해보니 하나만 넣어서 마셔보기로 결정..(마눌님의 손이 찬조 출연..^^) 벼룩시장에서 샀던 싸구려 주니도 찬조 출연중 이렇게 보니 300cc..
차(茶) 이야기
2012. 5. 1.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