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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타이페이 난징동루 닭고기밥(찌로빤) 梁記嘉義雞肉飯

대만 생활/대만 小菜

by redsynn 2013. 4. 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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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닭고기면(기스면)을 보여드렸다면


오늘은 일용할 양식 중 닭고기밥(찌로빤)을 보여 드리겠다. 


찌로빤이 머냐... 


일단 보면서 이야기를..


보통 대만 일반적인 식당에 가면 흰밥과 어로빤이라는 밥. 그리고 지로빤 이렇게 세가지가 가장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밥의 종류이다. 

간단하게 흰밥위에 삶은 닭고기를 올리고 간장베이스의 양념을 살짝 뿌려주는 간단한 밥이다.


지로빤이 유명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동네가 바로 짜이(嘉義)라는 지방이다. 내가 찾아간 집도 그 지방지로빤이라고 하는데.. 


왼쪽편에서는 밥과 같이 먹을 반찬을 고를 수 있고. 오른편에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지로빤을 제작중이시다.  손님은 끊이지가 않다. 


김치처럼 먹는 오이 짠지... 단무지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요렇게 밥위에 올리고 같이 먹으면 적당하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은 이렇게. 계란 하나에 짠지 올리고 같이 먹으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 츄릅... 배고프다.ㅜ.ㅜ



오늘도 깨끗하게... 


한그릇에 NT35원. 


물론 계란후라이는 별도지만. 간단하게 한끼 먹는 것으로서는 가격도 좋다. ^^


일요일은 안해서 먹을 가기가 힘들지만 토요일이라면 시도해도 좋을 곳.. ^^


위치는 난징동루역에서 한 300미터 정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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