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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타이페이 - 주말 나들이 시먼띵(西門町) - 띠화제(迪化街) - 우라이(烏來)

대만 생활/대만 여행

by redsynn 2013. 3. 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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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산보 삼아 시내랑 간만에 우라이를 댕겨왔다. 


시먼띵에 위치하고 있는 플래그쉽 유니구로(?) 


시먼띵에 흔한 먹거리. 맨날 경찰들의 단속을 피해 나왔다가 없어졌다를 반복한다.


시먼띵에서 띠화제 가는 중..


띠화제 가는 길...


대만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레스토랑 브랜드. 이 지점은 폐쇄되었는 지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대만 골목길 풍경. 


띠화제 전경. 띠화제는 한국으로 치면 경동시장과 같은 한약재상들이 많은 동네이다.



자 도시 구경은 대충했고 이제 우라이로 고고


우라이는 타이페이에서 약 한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온천이 유명한 곳이다. 난 목표가 산보니까 일단 온천 포스팅은 패스.~~


물색깔이 일반적인 한국 계곡물과는 틀리다. ^^


들어가는 일은 야시장처럼 먹는 것을이 즐비.. 잠깐 보자면.. 떡을 구워먹는 것 부터.


통돼지바베큐!!!


많은 대만 관광지랑 비슷한 분위기.


죽통밥과 석판 돼지고기


악세사리 가게..


만두집에서 온 가족(?)이 열심히 만두를 싸고 있다. 


이넘이 바로 그넘..


속살도 좀 지켜보고.


햇볕이 좋구나~~~~


원래 우라이는 우라이 폭포까지 운행하는 꼬마기차가 있다. 당일날은 선로에 문제가 있어서 운행하지 않고 있었다.


뒤에 금지선이 나부끼고 있다. 


요게 바로 우라이 폭포. 카메라의 한계로 작아 보이긴 하나 상당히 높은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는 물길이 시원함을 전해준다.


꽃구경을 했으면 좋겠지만 이미 여름날씨인걸로 봐서는 다 진거 같고 .ㅜ.ㅜ


그나마 몇개 붙어 있는 꽃이라도 감상.



우라이 여행중에 만난 길냥이 삼종셋트...


1호냥. 절벽에서도 굴하지 않고 퍼져 있는 냥이.


2호냥 어디서 줏어왔는 지 옥수수를 열심히 탐닉하고 계신 냥이


3호냥 집에 돌아가기 위한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일광욕 중이신 냥이.


간만에 광합성 제대로 한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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