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STORY K HD에 옷 입히기..

사무실 아이패드를 6개월 가량 사용 한 후에 이북 전용으로 지른 것이 아이리버 스토리 K HD 이다. 

해상도가 큰 편이라 만화책이나 epub 책을 볼때 다른 기종보다 좋은 듯 하고 일단 가격이 저렴한 편이여서 구매를 진행.. 

따라 오는 케이스가 3만원 정도에 생각보다 구리다는 평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압도적인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뉴요커 케이스 였다.

마침 행사까지 해서 작은 라이트까지 챙겨주고 있어서 얼렁 질렀다.

구매는 medge 홈페이지에서 구매후 배송해서 일주일정도 걸린듯 하다. 이정도면 해외 구매에서는 아주 좋은 속도.. 

구성품은 단촐하다. 뉴요커 케이스와 해당 케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한 북라이트.. (이북 리더는 백라이트가 없기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라이트는 필수)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뉴요커 케이스는 원래 킨들용으로 나왔으나 같은 7인치 이북리더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외관. 전체적으로 만졌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들고 재질이 가죽 재질이라 그립감이 좋은 편이다. 옆에 북라이트를 꼽을수 있어 위 사진 처럼 휴대할 수 있다. 

안쪽 스웨이드 재질. 

안쪽은 요렇게 생겼다

내 스토리 k hd와 함께. 

아이패드에서 보던 잡지들은 아깝지만 아이리버에서 이북 생활도 나쁘지 않다. 아이패드 시절에도 사실 동영상보다는 잡지 소설을 많이 보던 지라 쉽게 적응 할 수 있었다. 

케이스는 30불(운송비 포함)에 구매한 거 치고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다만 단점이라면 아이리버 전원스위치의 위치가 기기 후면에 위치하고 있어 전원을 켜거나 끌 때마다 카드를 이용하거나 기기를 케이스에서 빼야 한다. 일부 다른 사용자들은 뒤 부분을 칼로 오려두고 쓰고 있는데 이부분은 정말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