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타이페이 티엔무(天母) 마리 햄버거 (茉莉漢堡-Mary's Hamburger)
말이 필요없다. 그냥 동네 수제 햄버거 집이다. 다만 가격도 맛에 비해 저렴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느낌이 흡사 미국 본토에 있는 집 근처 카페테리아 같은 기분이 이런게 아닐까 싶은 식당이다. 아마도 미국인 학교 근처에서 학생들과 미국인을 상대로 1979년부터 장사한 탓에 미국인에 맞는 햄버거 그대로 만들어 내지 않았을 까 한다. 간판이 동네 햄버거집이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가게는 진짜 대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오찬(아침식사) 집이다. 팬케익 3장. - 80원.. 그러나 이전에 먹었던 뉴욕베이글 팬케익에 못지 않다. 클럽 샌드 위치. 90원 중간에 있는 건 감자 샐러드 치즈버거 .. 소고기 패티 사진이 없다는 걸 다 먹고 나서야 알았따 .ㅜㅜ 원래 목적이 아니었던 곳이라 사진기도 없이 가서..
대만 생활/대만 먹거리
2012. 4. 24.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