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내가 썻던 스마트폰. 1.모토로라 MPX-220

처음 내가 쓴 스마트폰은 대만에 넘어 오면서 구입했던 모토로라에서 나온 MPX-220 이다.

 

 

한국에서 한참 PDA 를 가지고 놀던 시절 대만으로 일때문에 넘어와서 쓸만한 핸드폰을 찾다가 스마트폰이란 걸 한번 써보자고 생각해서 구입한 스마트폰이다.

 

내부 액정과 외부 액정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 핸드폰 분위기가 나는 스마트 폰이라. 당시에 돌아다니던 PDA 폰 들 보다 디자인면에서 훨씬 맘에 들었던 기억이 난다.

 

윈도우모바일 2003버전으로 한글화가 안되어서 이북은 보기 힘들었지만 영영사전 기능과 mp3 기능. 다이어리 기능은 가격대비로 생각햇을때 pda폰들 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하였다.

 

지금도 아직 책상 서랍속에서 굴러 댕기고 있지만 가끔 전기먹여서 켜보곤 하는데.. 불량 a/s 와 약한 내구성때문에 잦은 수리로 고생한 기억이 있어 다시 쓰라고 하면 거부 할 거 같다.